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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추월차선확장판2

창업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 - 다독다독 20살 때 부터 꿈꿔왔던 창업을 27살이 되어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빠른 나이이고 누군가에게는 늦은 나이이지만, 이제야 시작한 것은 내 게으름과 조급한 때문이었다. - 군대 후의 조급함 '예비군의 두려움' 이 있다고 생각됐다. 갑작스럽게 훅 20대 중반이 되었고, 20대 중반은 나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었다. 일단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우선이었고, 무언가에 소속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생각한 것은 감정평가사였다. 다시금 되새겨봐도, 나는 정말 감정평가사가 하고 싶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단지 회계사보다는 조금 쉬워보이고, 부동산에 관련된 일이면 돈을 많이 벌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 무작정 감정평가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 갑작스럽게 찾아온 분노 독서실에서.. 2022. 3. 1.
부의 추월차선 : 통제소재, 선택이 삶을 바꾼다(feat.헬조선) 커리어블리스에 따르면 가장 행복감이 큰 세 가지 직무는 학교 교장, 주방장, 대출심사 담당자라고 한다. 우리는 인생에 통제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종종 잊고 산다. 책에 나온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도시에서 삶을 이어가는 것이 비참하다고 말하고는 한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헬조선'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저자 역시 그들의 감정을 이해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자가 그들에게 이사를 제안하면 변명이 억수같이 쏟아진다. 우리는 이사를 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사실 다양한 상황이 얽혀있기 때문에 단정지어서 말할 수 없지만, 단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맞는 말이다. 헬조선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누구도 이 땅에 끝까지 붙어있으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우리나라가 싫으면 떠나면 되는 것이고,..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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