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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배당주 샀다가 200만원 손해 본 이야기>
바야흐로 '대주식시대'라고 과언이 아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오늘은 2년간 주식을 해서 용돈벌이를 했던 주린이가 고배당주에 유혹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1. 먹잇감 탐색
investing.com은 내가 애용하는 주식 정보 사이트다. 각종 차트와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배당도 쉽게 볼 수 있다. dividend.com 등 다른 배당 관련 사이트가 있으나 종합적으로 보기에는 아주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investing.com에 들어가, 배당 항목을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동그라미를 친 것처럼 배당수익률 순으로 주식을 나열하면 무려 10%가 넘거나 그와 비슷한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는 고배당주가 나온다. 쉽게 말하면 지금 내가 1000만원을 저기에다 넣으면 배당금만 100만원 정도가 당장 내 통장에 떨어진다는 의미다. 내가 이러한 배당에 혹해서 샀던 주식은 CYD(China Yuchai International Limited)라는 주식이다.
자그마치 13%의 배당수익률을 자랑했고, 나는 망설임없이 나의 주식 자금의 80% 이상을 저 주식을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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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달러 당시 환율 기준 1154*1143=1319022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투자한지 약 보름이 안되서 내 통장에 들어온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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