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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상단에 노출되는 두 맛집, 엄지네 & 독도네
이번에 즉흥 여행을 가면서 먹은 독도네 꼬막집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남자 1 + 여자 2이 여행을 갔는데, 아래와 같이 주문했을 때 딱 적당했어요
꼬막무침 + 육사시미 1/2
육사시미는 크게 호불호가 안 갈리는 맛이었어요. 여자친구가 원래 육회를 잘 먹지 않는데, 마치 참치 회 같이 부드럽다고 잘 먹더라구요 :)
곁들어 먹는 술로, 강릉 소주라는 증류주를 시켜봤는데, 그냥 무난합니다.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어요. 가격도 10,000원이나 하는 걸 생각하면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강릉 시그니처 맥주도 같이 팔았던 것 같은데, 역시 가성비는 좋지 않은 메뉴였습니다
독도네 꼬막집 입구예요. 저희는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택시 타고 가서 길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갈 수는 없고, 택시를 타야해요
저희가 엄지네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동선 때문이었어요. 끝나고, 강릉 중앙시장을 가는 동선이었는데, 엄지네보다 독도네가 걸어서 가기에 좀 더 수월합니다. (개인적으로 꼬막 비빔밥 맛은 다 거기서 거기..ㅎㅎ)
마무리로는 중앙시장에 가서 아이스크림 호떡을 먹었어요. 5년 전에도 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입가심으로 딱입니다.
중앙시장에 들러서 밤에 술과 함께 먹을 이것저것 주전부리도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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